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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튀르키예 성금 전달

박형남기자
등록일 2023-02-21 19:56 게재일 2023-02-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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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이하 연맹)은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연맹은 지난 20일 튀르키예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성금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연맹 본부 임직원 30여 명이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연맹은 또 전국 17개 시도지부와 228개 시도군구지회도 튀르키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성금 모금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성금은 각 지역 구호단체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연맹은 지난 8일 튀르키예 지진에 인도적 차원의 구호 손길을 호소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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