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백혈병 어린이돕기 헌혈캠페인 동참

짝수달마다 임직원 진행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14일 임직원이 올해 첫 백혈병 어린이돕기 헌혈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항공 임직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서구 항공지원센터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캠페인에 참여했다. 제주항공은 이날 안전한 헌혈을 위해 체온측정, 마스크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한번에 임직원이 몰리지 않도록 헌혈희망자를 30분당 4명으로 제한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사진>

제주항공은 매 짝수달마다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통해 모은 헌혈증서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지정기부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어린이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헌혈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어려워진 혈액수급 문제해결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하는 뜻을 모아 직원들의 참여가 이어졌다”며 “임직원의 헌혈문화가 정착할 수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019년부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캠페인을 전개하며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힘을 보태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