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참여 전통시장 이용 ‘눈길’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5개 부서는 매월 4개 전통시장(중앙, 불국, 불국상가, 성동)을 이용하도록 했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한 장보기 행사를 펼치는 등 부서별 평균 월 3회 이용을 목표로 전통시장 소비활력 회복을 도모했다.
그 결과 지난해 경주지역 전통시장 4곳을 133회 이용해 960여만원을 사용했다. 이는 전년(2021) 43회 330여만원 대비 3배나 증가한 것이다.
이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은 2023년에는 부서별 월 4회 이상을 목표로 자매결연 전통시장 4곳을 매월 각 1회 이상 이용토록 권장하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