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는 7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 울릉군의 현안사업의 진행사항을 보고받고 미진한 사업에 대해 촉구했다.
울릉군의회는 협의사항으로 7080가수 이장희 씨의 울릉천국 아트센터에 대한 민간위탁 동의안과 서면 남서리 수층 환경기초시설(소각, 음식물) 민간위탁 동의안을 협의했다.
이어 집행부의 보고사항으로 교통정책과 여객선 운임지원사업, 자치행정과 울릉군 이장 임명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 규칙 안, 해양수산과 울릉군 해상양식시설 운영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또 울릉군수협 수산융복합산업화센터 추진현황, 학포 어촌 뉴딜 300사업 실시설계성과보고, 서면 학포지구 연안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 했다.
이와 함께 안전도시과 울릉군관리 계획(재정비) 결정(변경)심의 보고, 지속 가능 울릉 삶터 건립사업, 환경위생과 수층 환경기초시설(소각, 음식물) 민간위탁 동의안을 보고받았다.
마지막으로 건설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를 보고받고 미비한 사항을 챙기는 등 울릉군의원으로 소임을 했다.
공경식 의장은 “울릉주민들을 위해 민생중심, 현장중심, 의회다운 의회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이를 통해 울릉주민들의 앞날이 더 풍요롭고 위대하도록 함쓰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