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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ES2023 혁신상’ 수상 기업 초청 간담회 개최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3-02-06 19:05 게재일 2023-02-0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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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적극 지원” 약속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6일 ‘CES2023 혁신상’을 수상한 도내 기업체 대표들을 경북도청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도지사가 6일 ‘CES2023 혁신상’을 수상한 도내 기업체 대표들을 경북도청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CES혁신상은 매년 1월 5일부터 1월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국제소비자가전제품박람회(CES)에서 향후 세계를 선도할 혁신기술을 개발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CES 최고의 영예’로 불린다.


올해 열린 CES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도내 기업체는 △원소프트다임 △망고슬래브 △플라스크 △인핸드플러스 △그래핀스퀘어 △에이아이포펫 △클로버스튜디오 △리모트솔루션 등 8개사다. 이 중 그래핀스퀘어는 ‘그래핀’ 신소재의 발열성을 이용한 신개념 난방가전을 출품해 CES 최고혁신상(Best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이철우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도내 기업체의 혁신기술을 전세계에 알리고 경북도를 빛내준 CES혁신상 수상 기업체 대표들을 격려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혁신기술 개발지원, 글로벌 시장 진출지원 등 도내 기업체에 더욱 힘을 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이번 도내 기업체 CES혁신상 수상은 아주 자랑스러운 일이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경북의 우수한 혁신기술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줬다”고 평가하면서 “경북의 저력, 우수성이 증명됐기에 경북도가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거점이 되도록 도내 기업에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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