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3개 시·군과 함께<br/>반부패·청렴 결의대회 개최
이날 비대면으로 실시한 결의대회에는 이철우 도지사, 23개 시장·군수들이 참석해 기관별 청렴구호를 제창하고 반부패 실천의지를 다졌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각 시·군과의 청렴 동반 상승을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시·군 청렴 동반상승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협력의제 발굴을 통해 공동 시책 추진을 논의하고, 청렴 멘토링&컨설팅을 통해 감사관이 시·군을 직접 방문해 기관별 부패취약 분야을 진단하고 맞춤형 시책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도 구상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반부패 종합계획을 조기에 수립·시행하고 상반기 중 자체 청렴도 측정을 통해 조직 내 부패요인을 발굴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측정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도와 각 시·군이 청렴 경북 달성을 위한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경북의 힘으로 청렴한 대한민국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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