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참여 5천여명 육박 인기
30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현장 맞춤형 주문식 교육에 더해 인성을 품은 명품 인재를 배출한다는 목표로 지난 2012년‘영진 인성인증프로그램(Y-PAP : Yeungjin Personality Authentication Program)’을 도입했다.
소통과 배려, 공동체 의식 등을 두루 갖춘 인재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재학생에게 인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함양하는 캠퍼스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인성인증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사회봉사와 직업윤리 교과목 학점 취득을 비롯해 인성 특강 수강, 국내외 봉사활동 참여 등을 포인트로 환산, 80포인트 취득 시 총장 명의의 인성인증서를 발급한다.
특히, 외부 전문가 초청해 진행하는 인성 특강은 매 학기 4∼5차례에 걸쳐 진행 중인데 매 차례마다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