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WSC(세계뇌졸중학회) ‘WSO Angels Awards’ 부문 수상<br/>정은환 과장, 국내 최초 WSO Spirit of Excellence Award 수상
이번 세계뇌졸중학회 총회에서 에스포항병원은 ‘WSO Angels Awards’ 다이아몬드 수상, 신경과 정은환 진료과장의 WSO Spirit of Excellence Award 수상, 재활의학과 박덕호 진료과장 세션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뇌졸중 예방과 치료, 지원 등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뇌졸중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제뇌졸중 커뮤니티를 규합하며 다양한 글로벌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최신 과학, 임상 시험, 획기적인 발전 및 뇌졸중 예방 가이드라인에 관해 토론하는 장을 열었다.
에스포항병원은 27일 목요일 오후 1시에 개최된 WSO Angels Awards 시상식에 WSO Angels Awards 다이아몬드를 수상했다. 에스포항병원은 뇌졸중 환자의 집중적인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검사, 진단 치료의 최적 운영 시스템 체계를 바탕으로 RES-Q (Reg istry of Stroke Care Quality) 등록연구에 뇌졸중 치료, 관리 및 연구 성과의 지속적인 뇌졸중 치료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한국 뇌졸중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세계뇌졸중학회 어워드에 참가한 전세계의 20만여 개의 병원 중 유일한 성과로 한국 뇌졸중 치료 및 관리가 우수한 병원임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 밖에도 대한민국 뇌졸중 치료역량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신경과 정은환 과장은 한국인 최초로 WSO Spirit of Excellence Award를 수상했고 재활의학과 박덕호 과장은 세계뇌졸중학회에서 경동맥 전산화단층 혈관찰영으로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모델(심장세션)과 경증 및 중등도 장애를 가진 뇌졸중 생존자에서 재활치료의 장기적인 효과 연구(보건 및 뇌졸중 전달체계 세션)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