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해 특화축제는 재난의 아픔을 먼저 치유하기 시작한 흥해에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위로하면서 지역경제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의병장 최세윤을 중심으로 흥해의 역사성과 회복의 이야기를 창작 마당극으로 풀어내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축제는 오랜 역사성과 장소성을 가진 영일민속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되며, 거리퍼레이드, 지신밟기, 창작 마당극, 흥해 특화거리 콘테스트 시상 및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