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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독도 본디 우리 것이여'…쌍산 김동욱 서예가 퍼포먼스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2-11-08 14:32 게재일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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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독도는 본디 우리 것이여” 독도사나이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독도수호의지 벽화 퍼포먼스 행사를 했다.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8일 오전 포항시 흥해읍 철거하는 폐가 담벼락에 대형 붓으로 ‘독도는 보디 우리 것이여’라는 글을 쓰는 독도수호 퍼포먼스를 했다.

또한, 대문에 ‘대한 독도’라는 글을 쓰고 총을 들고 독도수호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이 밖에도 ‘독도 단디’라는 글씨 옆에서 칼을 들고 독도수호 의지를 다졌다.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독도사랑예술인 연합회를 만들어 회장으로 활동하다가 후배에게 물려주고 ‘독도사랑 365’라는 독도사랑 단체를 설립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를 통해 독도사랑 공연, 체험, 독도단디 글꼴연구, 독도 전각, 독도 그림, 독도식물 연구 등 다양한 문화 예술로 독도를 수호하고 있다.

쌍산은 문화로 울릉독도를 지킨다며 독도현지는 물론 전국을 돌면서 대형 붓글씨퍼포먼스를 통해 독도수호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울릉독도를 다양한 퍼포먼스로 알리는 쌍산은 “독도수호를 위해 다양한 문화 예술로 접근 독도역사 100년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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