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합동결혼식은 어려운 형편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모범 법무보호대상자 부부에게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결혼식을 지원하는 것으로 따뜻한 축복 속에 부부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우리나라 조경학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는 김용수 전 경북대 명예교수가 맡아 새 출발하는 9쌍의 부부에게 결혼의 의미와 삶의 지표될 주례사가 예정돼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