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려문화예술학교는 자아탐색 및 자기성찰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고 미래설계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포항시 최초의 위탁형 대안교육기관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해려문화예술학교 학생 22명이 위덕대학교에서 11월 한달 간 ‘통합 상담을 통한 진로설계’라는 주제로 모래놀이 통합상담과 버츄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덕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진로설계 프로그램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향후 이러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