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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지역 특수진화대 출동태세 확립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11-01 20:06 게재일 2022-11-0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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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이 가을철산불조심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맞아 1일부터 지방산림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에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산림청은 이 기간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입산통제구역(8만6천27ha)과 등산로 폐쇄구간(80㎞)에 대한 입산단속을 실시한다.

또, 산불전문예방진화대(263명)와 산림드론을 산불취약지역에 투입해 감시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입산통제구역 현황은 산불조심기간 중 산림청 홈페이지와 해당 지역 국유림관리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산불 발생 시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85명)를 투입해 신속하게 진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산불이 확산될 조짐이 보일 경우 산불현장으로 산불대응전문인력을 파견해 산불진화에 적극적으로 임한다는 방침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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