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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코로나19 감염 심상찮아…최근 들어 확진자 매일 발생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2-10-30 17:34 게재일 20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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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 3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4명(울릉군 #1천921~#1천924명)이 발생하는 등 확진자가 매일 발생주의가 요구된다,

울릉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30일 울릉군 내 코로나19 확진자(울릉군보건의료원 PCR검사)가 4명이 발생했다.”라며 군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울릉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0월 들어 7일까지 단 1명도 발생하지 않았고 8일 1명, 13일 1명, 14일 2명, 18일 1명, 19일 2명, 22일1명이 발생했다.

하지만, 26일 2명을 시작으로 27일 2명, 28일 1명, 29일 3명, 30일 4명 등 최근 들어 매일 2~4명이 발생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육지에서 점차 증가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울릉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실내 마스크 철저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준수, 증상 발현 시 외출자제 및 자가 검사 시행 등 지역감염확산 예방에 적극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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