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방문, 내년 국비 확보 적극 협조 요청

경북도·대구경북예결위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대구·경북지역 예결위원은 20일 2023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이 주지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영식(국민의힘, 구미을) 위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만나 지역의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특히,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클러스터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사업 △국립 세계문화유산센터 건립 △신라왕경 역사가로길 정비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연구센터 건립 등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의 협조를 부탁했다.

이달희 부지사는 “정부에서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지방시대의 개막을 천명한 가운데 인구소멸 등 절박한 지방의 현실을 공감하고, 경북이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