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상대동바르게위원회, 효곡동바르게위원회, 바르게여성회 회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집수리 봉사단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대송면 소재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에 집중적으로 도배 및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주지홍 회장은 “유례없는 대형 태풍으로 포항 곳곳에 아직 상처가 남아 있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태풍 힌남노 직후부터 포항의 태풍 피해 응급복구에 누구보다 앞장서왔으며, 이후에도 도배·장판 교체 등 집수리 활동을 꾸준히 이어와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