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서 ‘계림동 희망장수 사진관’ 전시회

市도시재생지원센터 사업 성과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계림동 희망장수 사진관’ 사업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주민공모사업)을 펼쳐온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백기영)가 아름다운 성과를 냈다.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최근 계림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계림동 희망장수 사진관’사업 전시회를 개최했다.

‘계림동 희망장수 사진관 세월을 담다’ 사업은 2022년도 도시재생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했다. 계림동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며,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는 내용이다.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비롯해 계림동행정복지센터, 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 계림동 통장, 희망상주재단, 도시재생 마을활동가 등이 긴밀하게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고, 사진 전시회라는 결실을 맺었다.

배기영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유관기관의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곽인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