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상담액 1천670만 달러
경북도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3년 만에 시행한 ‘동유럽 무역사절단(루마니아, 튀르키예)’을 통해 1천670만 달러의 수출상담 및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경북도는 현지 물가폭등의 영향으로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무역사절단을 통해 바이어들과 총 103건에 달하는 일대일 수출 상담을 주선했으며, 1년 이내에 473만 달러의 가시적인 계약 성사도 이뤘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경북수출기업협회 소속 자동차부품, LED모듈, 농업기자재, 기계부품 및 화장품 기업 11개 사가 참가했다. /피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