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지난달 3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지역 44개사 중소기업과 몽골, 베트남, 러시아, 인도, 일본 등 14개국 23명의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대면·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160건의 상담과 함께 총 876만 달러 규모(125억 원 상당)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몽골과 중국, 프랑스, 일본, 러시아, 베트남, 미국 등 16명의 해외구매자와는 현장에서 일대일 대면상담을 했다. 또 인도, 케냐,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7명의 바이어와는 별도의 화상 상담장을 구축해 온라인 상담을 진행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