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땅 독도를 대한민국의 고유 한복이 지킨다. 독도사나이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한복과 울릉독도를 결합한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26일 인천 자유공원 옆 인천시민 愛 집 앞 광장에서 (주)연리지(대표 이다연)가 주최하는 ‘코리아 한복 입고 놀자!’ 공연장에서 독도 서예퍼포먼스를 했다.
쌍산 김동욱 서예가도 한복을 입고 함께 참가한 이번 한복 패션쇼는 20여 명의 모델이 참가한 가운데 쌍산은 상황마마 의상을 입고 참가했다.
한복을 입은 왕비들은 ’독도는 독도다’ 글귀를 한자씩 들고 독도를 알리고 독도, 독도사랑, 독도야 등 다양한 울릉독도 글귀가 적힌 피켓을 들고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렸다.
이번 울릉독도퍼포먼스는 왕과 왕비 세자 내외 등 왕비들이 모여 ”독도는 왕비 마마가 지키다“는 피켓을 들고 서 있는 가운데 쌍산은 대형 붓으로 ’독도는 왕비 마마가 지키다 ‘는 글을 써는 퍼포먼스를 했다,
이는 왕비들도 독도수호에 앞장서는 뜻 깊은 공연을 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독도는 독도다’를 주재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의 전통 한복과 대한민국의 땅 독도와 함께하므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임을 국내외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
독도사나이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한복을 입은 아름다운 왕비가 독도수호 글귀를 들고 독도가 한국 땅임을 홍보하는 것은 외국인들에게 상당히 효과 있고 이색적으로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