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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관 통관기준8월 수출·수입 증가

전준혁 기자
등록일 2022-09-25 18:08 게재일 2022-09-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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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관 통관기준 무역수지가 1억6천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최근 포항세관이 발표한 ‘8월 수출입동향 분석’에 따르면, 수출은 10억7천4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29.7% 증가했고, 수입은 9억1천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7.9% 증가했다.


2022년 누적 수출액은 80억1천8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3.9% 증가했고, 누적 수입액은 78억7천7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6.8% 증가했다.


품목별 8월 수출통관 실적 중 전체 수출의 64.1%를 차지하는 철강금속제품은 전년동월대비 9.4% 증가한 6억8천800만 달러, 26.3%를 차지하는 화학공업은 370.0% 증가한 2억8천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 실적을 보면 유럽(23.1%), 미국(78.3%), 중국(25.4%), 인도(53.2%)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했고, 일본(△17.2%)으로의 수출이 감소했다. 구성비는 유럽(23.1%), 미국(21.4%), 중국(13.8%), 일본(8.9%), 인도(8.8%) 순이다.


수입의 경우 품목별 실적 중 전체 수입의 68.1%를 차지하는 광산물은 전년동월대비 31.9% 증가한 6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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