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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중국 자매우호도시 공모전’ 대동중학교 황대근 학생 수상

이시라 기자
등록일 2022-09-23 16:43 게재일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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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부문에서 '소개하고 싶은 포항' 으로 입상
'소개하고 싶은 포항' , 대동중 황대근 학생 작품
'소개하고 싶은 포항' , 대동중 황대근 학생 작품

대동중학교(교장 권영대)는 23일 ‘경상북도·중국 자매우호도시 공모전’의 그림 부문에서 황대근 학생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2022년 한중수교 30주년 축하 행사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와 중국 자매우호도시 학생 대상의 공모전으로,

경상북도와 5개 중국 자매우호도시 학생들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였으며, 수상한 작품은 작품집으로 제작되었다.

박나현 지도교사 아래 방과후 미술 시간에 우리 지역 문화를 소개하는 주제로 ‘소개하고 싶은 포항’이라는 제목의 작품을 출품했다.

그림 부문 수상자는 학생부(초·중·고)와 대학부를 합하여 총 33명이었으며, 이 중 한국 학생은 단 3명이었다.

황대근 학생은 “우리 지역을 소개하는 마음으로 포항의 상징인 과메기, 호미곶, 죽도시장 등을 그렸기에 이 상이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영대 대동중학교 교장은 “이번 경상북도·자매우호도시 공모전 입상 실적은 학생들의 노력과 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 결과로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해 학생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시라 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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