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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군민 살림 꼼꼼히 챙긴다…제9기 울릉군의회 첫 정례회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2-09-14 15:35 게재일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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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주민들의 지난해 살림살이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민선 8기 군정변화 및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제9대 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 첫 정례회가 개최됐다.

울릉군의회는 14일 남한권 울릉군수 및 집행부 간부를 출석시킨 가운데 제9대 울릉군의회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1 회계연도 지출승인 안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안,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정인식 의원, 간사에 이상식 의원을 선출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10월 3일까지 운영된다.

울릉군의회는 이번 회기 기간 28일과 29일 제2차, 3차 본회의를 열어 울릉군의 현안사항, 울릉군민의 궁금한 사항 등 울릉군 행정 전반에 대한 군정 질문과 답변을 듣는다.

30일은 제4차 본희의를 열어 2021년 회계연도 예비비지출,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안 등에 대해 승인한다.

특히, 15일~27일까지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운영, 지난 민선 7기 군정과 3개월간의 8기 군정의 변화를 꼼꼼히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공경식 의장은 “제9대 첫 정례회인 만큼 울릉의 미래비전 제시를 염두에 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라며 “그간 추진된 정책과 지역현안에 대해 자세히 검토하고 군민의 뜻에 합당한 대안제시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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