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尹 지지율 4주 만에 하락 TK 3.3% 빠지는 등 32.3%

박형남기자
등록일 2022-09-05 19:32 게재일 2022-09-06 3면
스크랩버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대구·경북 지역을 비롯해 보수층 지지율 하락이 주된 원인이다.

리얼미터가 지난 8월 29일∼9월 2일 전국 성인 남녀 2천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3% 낮아진 32.3%로 집계됐다.

긍정평가는 대구·경북에서 3.3% 하락한 40.9%로 나타났다. 특히 70대 이상 5.3%, 30대 2.8% 하락 등 보수층이 7.2% 하락한 게 특징이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포인트다. 조사는 무선 97%·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4.2%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