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렴특별도 프로젝트’ 추진 본격화

경북도가 민선 8기를 맞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수립된 ‘2022 경북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한 ‘청렴특별도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와 도 자체 청렴도 평가 결과 및 대내외 환경을 바탕으로 SWOT분석을 진행해 △제도화된 청렴환경 조성 △소통과 교육으로 청렴마인드 장착 △인센티브와 홍보로 청렴문화 확산 △위험요소 제거로 취약분야 개선의 4대 추진 전략을 도출했다. 또한, 공무원, 외부전문가, 타 시·도 벤치마킹 등 각종 의견수렴 내용을 반영해 8대 추진과제와 24개 세부과제를 마련하고, 중점 과제로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따른 운영지침 제정, 다양한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홍보 캠페인 전개 등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한 각종 시책을 구축키로 했다. /피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