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은 추석을 맞아 육로 접근이 어려운 공암리, 오진리 등 운문댐수몰지역 성묘객을 위해 특별 선박을 운항한다.
청도군 관리선과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 관리선으로 이주민들의 성묘와 벌초 편의를 제공한다. 성묘객 수송은 사전 신쳥을 받아 이달 28일, 9월 3, 4일 등 3차례에 걸쳐 오진방면(먹방, 오항공동묘지)과 공암방면(공수리, 가라골)으로 나눠 진행된다.
군은 선박 운항 예약제와 탑승인원(10명) 준수 등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