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회화교실 참가자 오늘부터 60명 선착순 모집

대구교육연수원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22일부터 ‘원어민과 함께하는 외국어 회화 교실’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과정별 15명씩 60명이다. 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고, 참가자에게는 외국어 회화교재가 별도로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대구글로벌교육센터 홈페이지(www.dge.go.kr/dggec)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회화교실은 다음달 7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외국어를 중심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 회화 교실은 △초급 영어 회화 △중급 영어 회화 △초급 중국어 회화 △초급 일본어 회화 등 4개 과정으로 구성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이뤄진다.

온라인 수업은 실시간 쌍방향 화상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오프라인 수업은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

영어 회화 과정은 소개하기, 추천하기, 상황별 대화하기 등 다양한 주제로 초·중급 회화 2개 과정으로 개설한다.

또, 중국어와 일본어는 기초 발음, 인사하기 등 초급 회화 각 1개 과정을 개설한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