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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서 60대 작업 중 추락 중상…경북소방헬기출동, 대형병원 긴급이송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2-08-12 20:19 게재일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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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작업 중 추락 중상을 입은 60대 주민을 울릉 119 대원들이 구조,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다발성 골절로 의심, 헬기가 출동해 육지 대형병원으로 이송했다.

울릉119안전센터(센터장 윤희철)에 따르면 12일 오후 3시20분께 울릉도 서면 서달길 인근에서 A씨(남·62·울릉군)가 작업 중 밧줄을 당기다가 2m 아래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은 울릉119안전센터 구급대 및 구조대원이 출동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긴 척추 고정판을 이용해 구조한 뒤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A씨를 진료결과 다발성 골절진단으로 판단, 이날 오후 7시 10분께 경북소방헬기 헬기가 출동, 경북대학교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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