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교감 프로그램 등 운영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9일 경주시보건소 교육장에서 난임, 임신, 산후 등을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강생 20여명에게 심리지원 서비스인 ‘꽃이 있는 하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경주시 보건소가 협력해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추후 심리지원 서비스를 받고자 하시는 분은 보건소 정신건강 복지센터 또는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