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0시 4분께 경북 경주시 감포읍 팔조리 도로에서 불국사 방면으로 가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승객 7명과 기사 등 8명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주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0여 분 만에 진화했다.
버스는 절반 정도 탄 상태다.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에 따른 화재로 추정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우리 아이 SNS 사용, 잘하고 있을까
4대 거장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다
폭염의 나날, 봉화 낙동강 래프팅 어때요?
포항남부소방서, ‘방화문 닫기’ 운동 연중 추진
“숨이 ‘턱턱’ 막히지만, 전통시장 매력은 여전하죠”
폭염에 ‘펄펄’ 끓는 포항 도심 도로에 ‘살수차’가 안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