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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생략했던 ‘도어스테핑’ 8월 둘째 주 돼야 재개 전망

박형남 기자
등록일 2022-07-28 19:35 게재일 2022-07-2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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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에 질의응답을 하는 ‘도어스테핑(약식 기자회견)’이 외부일정과 맞물려 사흘 연속 생략됐다. 더욱이 휴가일정까지 이어지면서 도어스테핑은 윤 대통령이 휴가를 마치고 복귀하는 8월 둘째 주에나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지난 27일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제4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했고, 28일에는 정조대왕함 진수식을 위해 울산을 방문했다. 29일에는 일선 파출소를 찾아 안전·치안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당초 윤 대통령은 29일 대통령실에서 교육부 장관의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어서 도어스테핑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28일 “윤 대통령은 다음 주 휴가를 앞두고 내일(29일) 일선 파출소를 방문해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안전과 치안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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