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서면 통구미에서 서울서 관광 온 30대 여성이 약 3m 아래로 추락, 울릉119안전센터 대원들이 출동 병원으로 후송했다.
울릉119안전센터(센터장 윤희철) 등에 따르면 관광객 A씨(30대·서울)가 22일 밤 11시9분께 울릉도 통구미에서 라페루즈 방향 우회도로에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이 통과 하게 한 사각 구조물 부근에서 추락했다.
이에 따라 울릉119안전센터는 대원 6명과 구급차, 산악구조차를 동원 현장에 출동 머리에 피를 흘리는 A씨에 대해 곧바로 응급조치를 취한 후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추락하면서 머리를 심하게 다쳐 울릉군보건의료원에서 치료가 어려워 헬기 편으로 육지 대형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A씨는 일행과 함께 울릉도에 여행와 사고지점 부근에서 숙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울릉경찰서는 추락한 A씨의 사고 경위에 대해 자세히 조사 중이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