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무역수지 7천만 달러 적자
포항세관 통관기준 6월 무역수지는 7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포항세관의 6월 수출입동향 분석에 따르면 수출은 9억6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1.4% 증가했고, 수입은 9억7천6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27.7% 증가했다.
2022년 누적으로 보면, 수출액은 58억6천1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5.6% 증가했고, 수입액은 59억3천400만 달러로 전년대비 46.3% 증가했다.
품목별 6월 수출통관 실적 중 전체 수출의 71.6%를 차지하는 철강금속제품은 전년동월대비 6.5% 증가한 6억2천200만 달러, 16.7%를 차지하는 화학공업은 235.2% 증가한 1억8천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 6월 수입통관 실적 중 전체 수입의 62.3%를 차지하는 광산물은 전년동월대비 14.7% 증가한 6억800만 달러, 31.5%를 차지하는 철강금속제품은 71.5% 증가한 3억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