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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코로나19 확진 19일 최근 최다…7명 확진 육지 확산세 여파인 듯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2-07-20 13:46 게재일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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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9일 7명(#1천464~#1천470)이 발생 군민들의 개인 방역 주의가 요구된다.

울릉군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19일 울릉군 내에서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울릉군민들의 개인 방역수칙준수 철저를 당부했다.

울릉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줄어들 때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7월들어 하루 1~2명이 발생하기 시작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증가하면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7월 들어 울릉군 내 코로나19확진자를 보면 1일 2명, 2일 2명, 5일 2명, 8일 1명, 10일 1명, 12일 2명, 13일 2명, 14일 1명, 15일 1명, 16일 3명, 19일 7명이 발생했다.

울릉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금까지 1천470명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관광객들의 이동이 많고 학생들에게서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19일 7명은 정확하게 어디서 감염됐다기보다 이동인구가 잦은 관계와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관광객이 급증하는 7월 말과 8월 성수기에는 이동 인구가 매우 증가함에 따라 따라서 울릉주민들의 개인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울릉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울릉도 관광성수기를 맞아 청정울릉도를 지키고자 개인위생수칙 준수, 증상 발현시 외출자레 및 자가 검사 시행 등 지역감염 확산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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