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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와 독도는 소중한 국토…민주평통, 울릉 중 대상 국토탐방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2-07-18 14:01 게재일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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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와 독도가 소중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심 정립을 위한 울릉중학생들이 국토탐방에 나섰다.

울릉교육지원청은 18~19일 이틀간 대통령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릉군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울릉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토탐방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관, 역사관 함양을 통한 통일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특히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 울릉도와 독도가 가진 의미를 바르게 알고자 관련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국토탐방은 국내 유일의 영토박물관인 독도박물관, 울릉도 해저케이블 육양지, 해군부대, 수토 박물관, 안용복 기념관 및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울릉 내연발전소 등을 탐방했다.

이번 탐방을 통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울릉도가 담은 의미와 가치, 터전의 소중함, 그리고 애향심과 애국심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군현 울릉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계절별 다른 모습을 보이는 울릉도라는 섬을 제대로 알길 바라며, 알게 된 지식을 통해 울릉도를 더욱 발전시킬 애향심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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