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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디지털트윈 융합 포스코ICT… 비용·시간 등 개선

전준혁 기자
등록일 2022-07-05 19:51 게재일 2022-07-0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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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대표 정덕균)가 자사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에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을 융합하며 발전하고 있다.

디지털트윈은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가상의 공간에 만들어 다양한 상황을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기술이다. 제조 현장에 적용돼 새로운 기술이나 설비를 실제 공장에 도입하기 전 디지털트윈에서 미리 테스트 해봄으로써 비용과 시간 등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포스코ICT는 현재 운영중인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에 3D 시뮬레이션, 시각화, 제어 인터페이스 기술들을 접목함으로써 조업, 설비, 품질, 안전, 환경관리 영역에서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자율생산 운전체계를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조업 분야에서는 디지털트윈 환경에서 지원하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장 효율적인 설비의 최적 운전조건을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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