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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장세준 교수, 최초 혁신실험실 사업 선정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2-07-04 15:31 게재일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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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건축학부 건축공학전공 장세준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에서 운영하는 ‘최초 혁신실험실 사업’에 선정됐다. 

최초 혁신실험실 사업은 역량 있는 신진연구자가 임용 초기 연구실험실을 조기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구시설과 장비구축 비용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경일대 건축공학과에 부임한 장세준 교수는 ‘건설 현장 패트롤 로봇의 자율주행 성능 개선’에 관한 연구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건설 현장에서 활용될 패트롤 로봇의 자율주행 성능 개선을 위한 하드웨어 센서 조합 패턴을 최적화해 소프트웨어 통합 알고리즘을 개발할 예정이다. 

장 교수는 “인력 비중이 높은 건설 현장은 재해율이 타 산업에 비해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빈틈없는 현장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패트롤 로봇의 자율주행에 사용되는 센서 기술을 활용해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재해율을 낮출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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