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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안전 최우선·인권 감수성 높여야”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06-22 20:06 게재일 2022-06-2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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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문 경북경찰청장 취임
최종문<사진> 경북경찰청장이 22일 취임했다.

최 청장은 이날 낮 경북경찰청 내 추모공원을 참배한 후 제35대 청장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민 안전 확보를 경찰이 지향해야 할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역사회와 도민과 협력을 통해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만들자”고 말했다.


그는 또 “모든 사건을 중요 사건으로 생각하고 국민에게 의심이 없을 때까지 설명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업무 전반에 걸쳐 인권 감수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청장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경찰대 4기며 서울 관악경찰서장,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 전북경찰청 전주완산경찰서장(경무관), 중앙경찰학교장,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치안감) 등을 지내고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강원경찰청장으로 일해 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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