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월 대비 57.9%·74.2%↑
포항세관의 5월 수출입동향 분석에 따르면 수출은 10억8천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57.9% 증가했고, 수입은 11억3천9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74.2% 증가했다.
올해 누적 수출액은 49억5천600만 달러로 전년대비 41.2% 증가했고, 누적 수입액은 49억5천900만 달러로 전년대비 50.6% 증가했다.
품목별 5월 수출통관 실적 중 전체 수출의 72.1%를 차지하는 철강금속제품은 전년동월대비 41.1% 증가한 7억2천400만 달러, 16.1%를 차지하는 화학공업은 811.1% 증가한 2억4천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 5월 수출통관 실적을 보면 미국(161.9%), 중국(70.7%), 인도(48.1%), 유럽(31.3%)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했고, 구성비는 유럽(22.6%), 미국(21.2%), 중국(14.6%), 일본(7.9%), 인도(7.7%) 순이었다.
품목별 5월 수입통관 실적 중 전체 수입의 67.7%를 차지하는 광산물은 전년동월대비 75.2% 증가한 7억7천100만 달러, 30.5%를 차지하는 철강금속제품은 115.5% 증가한 3억4천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 5월 수입통관 실적을 보면 호주(31.6%), 유럽(67.6%), 캐나다(202.6%), 일본(37.8%), 중국(55.6%), 중남미(173.9%), 미국(200%) 등에서의 수입이 증가했고, 구성비는 호주(35.1%), 유럽(10.9%), 캐나다(10.1%), 일본(9.9%), 중국(6.1%), 중남미(5.5%), 미국(0.5%) 순이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