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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18일 코로나19 2명 확진…지난 15일 1명에 이어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2-06-19 14:05 게재일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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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내에서 코로나19확진자가 15일 1명에 이어 18일 2명((#1천435~1천436)이 발생 군민들의 개인 방역 주의해야 한다.

울릉군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18일 코로나19확진자가 2명이 발생 울릉군민들의 개인 방역수칙준수 철저를 당부했다.

울릉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1명(#1천433)이 발생한 이후 15일까지 18일간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15일 코로나19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18일 2명이 발생, 울릉주민들의 주의해야 한다. 울릉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3명, 25, 26일 0명, 27일, 28일 각 1명(#1천433명)으로 줄었다.

이후 29일 30일 31일까지 발생하지 않았고 이번 달 1일부터 14일까지 단 1명도 발생하지 않아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했다.

울릉도에는 지난 5월~6월 들어 관광객이 급증, 하루 약 3천여 명의 관광객이 입도하는 등 많이 증가하면서 코로나19 감염에 노출됐다.

하지만, 철저한 방역조치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예방 준수 등으로 코로나19 청정지역유지하고 있다.

울릉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울릉군 내에서 코로나19확진자가 1~2명이 발생, 군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며“개인위생 수칙 준수, 증상 발현 시 외출 자제 및 자가검사 시행 등 지역 감염확산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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