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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부패 제로, 꿈·소통·따뜻한 교육…청정지역 울릉교육 만든다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2-06-16 15:56 게재일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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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교육 공무원들이 부패 ZER0를 통해 청정교육을 만든다는 각오로 울릉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렴·친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남군현)은 울릉도 관문 도동리의 유명관광지 길목에 위치 사무실 앞에서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렴·친절 울릉교육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을 상대로 청렴·친절 캠페인을 시행하는 것은 꿈·소통·따뜻함이 있는 청정 울릉교육의 홍보를 위해 울릉교육지원청에서 해마다 해온 행사다.

올해는 무더운 더위와 코로나19 상황을 울릉교육지원청과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로 관광명승지 길목에서 휴대용 선풍기와 마스크를 배부하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직원은 “캠페인을 통해 공직생활에 책임감을 느꼈고, 앞으로 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친절히 응대해 줘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 교육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와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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