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단장 장금숙)이 장애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고 JBC 봉사단이 가정으로 배달해주는 사랑의 봉사가 진행됐다.
울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화미)는 15일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과 JBC(한빛 봉사단)이 울릉도 내 소외계층에게 밑반찬 요리 및 배달봉사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밑반찬 요리봉사는 여름철 무더위에 식욕이 떨어질 장애인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영양식 반찬을 통해 건강을 찾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도와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의 장애 어르신들의 밑반찬은 여름철을 감안 열무김치와 칡소 미역국을 장만 장애 어르신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라고 여름철 진미를 장만했다.
이번 여름식 음식에는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의 아름다운 마음과 사랑, 정성이 듬뿍 담긴 특별한 손맛으로 장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드실 수 있도록 장만했다.
울릉도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여름철 건강 밑반찬은 울릉군 내 장애인 어르신 50여 가구에 JBC 봉사단에 의해 배달됐다.
이 같은 사랑의 밑반찬은 울릉군 내 장애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회 일원으로 함께 살아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이 같은 봉사를 통해 사랑으로 봉사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먹기 어려운 장애 어르신들에게 배달함으로 이웃이 함께하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 주고 어르신들의 건강도 챙기는 기회가 됐다.
장 단장은 “장애 어르신들이 반찬을 일일이 만들어 드시기 어렵기 때문에 회원들이 만든 밑반찬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힘내시기 바란다”며“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화미 센터장은 ”소외되기 쉬운 장애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준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과 배달로 시간으로 내준 JBC 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사랑의 봉사가 사회를 살맛이 나게 만든다.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