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세계 최대 네트워크 회사인 시스코가 주관하는 경진대회로, 지난해까지는 코로나19로 대회가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열렸다.
14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컴퓨터정보계열에 재학 중인 강동혁(네트워크/보안 주문반, 3년) 씨가 은상을, 곽승윤(일본IT과, 3년) 씨가 동상을 각각 받았다.
3년제인 컴퓨터정보계열은 네트워크 관리, 보안 기술 등 다양한 IT 네트워크 분야 전문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일본 IT분야에서 14년 동안의 취업 경험을 발판으로 최근에는 일본 네트워크 분야로 취업의 길을 확대하고 있다.
은상을 받은 강동혁 씨는 “평소 네트워크 분야에 관심이 많았고 지금까지 배운 지식을 토대로 가벼운 마음으로 대회에 참여했는데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