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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프리마켓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기 제공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2-06-11 19:25 게재일 202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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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이 프리마켓 판매물품을 둘려보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이 프리마켓 판매물품을 둘려보고 있다.

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11일 새마을공원에서 ‘제3회 프리마켓 야단법석’을 개최해 로컬 푸드와 농·특산물 가공품, 핸드 메이드 소품, 목공예품, 의류, 액세서리, 음료와 디저트, 밀키트, 중고물품 등을 판매했다.

또 타로 상담, 곤충표본·생활 목공제품·어린이 파르페 만들기 체험 등과 주민들로 구성된 공연팀도 참가해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로 코로나로 침체 되어 있던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주민 주도의 프리마켓 야단법석(구 마카모디장)은 지난해 6월과 11월, 2회 개최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문화 정착에 이바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은 이날 ‘야단법석’ 행사에 참석해 행사를 주관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참여한 셀러(판매)팀과 공연팀을 격려했다. 

김 당선인은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소통, 화합할 기회가 더 많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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