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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학생 여객선 눈높이 교육…경북운항관리센터, 안전 교육시행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2-06-09 14:15 게재일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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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어린이들은 어린 때부터 교통수단으로 여객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안전한 여객선 이용은 생활이지만 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없었다.

이에 따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경석) 경북운항관리센터(센터장 김종석)가 울릉도 어린이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경북운항관리센터는 8일 울릉초등학교 및 저동초등학교 4․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여객선 눈높이 안전교육’을 시행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여객선 안전교육은 울릉도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연안여객선 안전교육을 시행, 학생들에게 해양교통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행됐다.

특히 이번에 교육을 받은 해당 학교 학생들은 이달 독도 탐방 등 여객선을 이용한 각종 체험학습을 앞두고 있어, “실무에 효과적인 교육을 적기에 시행했다.”라는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

김 센터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울릉도 어린이들이 여객선 이용에 앞서 안전하게 여객선 이용을 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며“하반기까지 울릉도지역 모든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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