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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안전한 학교 만들기…안전담당교사 및 녹색어머니회 연수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2-06-08 10:31 게재일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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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사 및 학부모 합동연수회가 개최됐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남군현)은 7일 울릉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안전 담당 교사 및 녹색어머니회원들의 안전교육 역량을 강화코자 ‘안전한 학교 만들기 및 교통사고 예방’ 연수를 시행했다.

이날 교통안전관련 강사로 나선 김호근 울릉경찰서 교통계장은 학생들의 교통안전에 대해 교사들과 학부모들의 역할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김 계장 “이번 연수를 통해 울릉도 학생들이 안전한 교통문화에 도움이 되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 및 교통사고 제로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녹색어머니회 회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소중한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니고, 부모 입장에서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남 교육장은 “업무담당 교사 및 녹색어머니회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더욱ㅜ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환경이 조성이 되도록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학교 만들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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