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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교통·자연환경 ‘삼박자’GS건설 ‘범어자이’ 이달 분양

등록일 2022-06-01 20:27 게재일 2022-06-0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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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br/>총 451가구 주상복합단지 건립<br/>지역 최고 입지·빅브랜드 관심
‘범어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국내 최고의 브랜드 선호도를 자랑하는 GS건설의 ‘자이(Xi)’ 브랜드가 대구 수성구에서는 최초로 ‘범어자이’를 6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범어자이는 수성구 범어동 48-26번지 일원에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된 주상복합단지로 지하 6층, 지상 최고 34층, 4개동 총 451가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14㎡의 아파트 399가구와 전용면적 84㎡, 52실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범어자이가 관심을 받는 이유는 자이라는 빅 브랜드에다 대구지역 최고의 입지인 범어동, 차별화된 상품성 등 세 가지다.

자이의 경우 입주시장에서 주변지역의 타 단지에 비해 시세를 리딩하는 모습을 잇따라 보여주고 청약시장에도 높은 청약률로 경쟁상대를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는 그만큼 소비자의 브랜드 선호도와 신뢰가 두텁다는 방증이다.

실제 대구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청약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미분양 단지가 속출하는 가운데서도 지난 4월 공급한 대구역 자이더스타가 374가구 모집의 1∼2순위 청약에서 638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1.7대 1을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대구지역 최고의 주거선호도를 자랑하는 지역이 바로 수성구이고 그중에서도 범어동이 가장 선호도가 높다는 것이 대구지역 소비자의 일반적인 평가다.

범어동이 주거선호도가 뛰어난 이유는 편리한 교통과 뛰어난 학군, 쾌적한 자연환경이라는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최고의 입지와 함께 뛰어난 자연환경은 소비자의 주거선호도를 한층 끌어올려 줄 전망이다.

범어네거리 남쪽부터 황금네거리 사이 동쪽에는 범어공원이 자리하고 다양한 체육시설이 갖춰진 수성구민운동장도 있는 등 주거만족도는 상당히 높다.

또 단지 바로 옆에 야시골 공원이 위치해 숲세권 입지로도 손색이 없다.

아파트의 경우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높이고 타입별로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4베이 판상형 등 아파트와 같은 구조설계를 통해 쾌적함을 더했고 특히 안방에 드레스룸을 배치하고 별도의 세탁실도 구성,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장점이다.

범어자이의 견본주택은 범어역 주변에 마련될 예정이며 오픈 전까지는 견본주택 인근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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