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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서도 국민의 힘 압승 도와달라…김병욱 의원 울릉도 방문지지호소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2-05-24 15:09 게재일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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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 남구·울릉군)이 6ㆍ1지방선거 울릉군 선거구 국민의 힘 후보 지지 호소를 위해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를 찾았다.

김 의원은 24일 울릉도를 방문해 정성환 울릉군수, 박기호 경북도의원, 울릉읍 홍성근·김영범·이재만·최경환 서·북면 이성배·이상식 울릉군의원 후보 등과 함께 울릉도 일대를 돌며 자당 후보 운동에 나섰다.

김 의원은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서 국민의 힘 후보들을 지지해 달라“며 지역 곳곳의 유권자들을 만나 뜨거운 지지를 호소했다.

김 의원은  “울릉공항, 사동항 3단계 개발, 부족한 의료시설 등 울릉군 주요 사업들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서는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잘 맞출 수 있는 국민의 힘 후보들이 선거에서 반드시 압승해야 한다.”라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공약이었던 ‘도서벽지 닥터헬기’를 연계, 울릉도 전용 닥터헬기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서 울릉군수, 도의원, 군의원이 국민의 힘으로 당선돼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오전 6시30분께 울릉크루즈 편으로 울릉도에 입도한 김 의원은 국민의 힘 후보들과 함께 울릉읍 도동리 삼거리에서 출근인사를 한 뒤 도동리와 저동리 상가, 경로당 등을 도보로 방문하며 주민들에게 인사했다.

이후 북면 천부리·현포리 서면 태하리·남양리에 위치한 상가, 경로당 등 지역 곳곳을 도보로 다니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울릉도 관문 도동항 해변공원 만남의 광장과 저동항 관해정 앞에서 국민의 힘 후보들과 합동유세를 펼쳐 국민의 힘의 ‘붉은 물결’을 확산시켰다

합동유세에서 김 의원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기회주의적인 정치인은 주민을 제대로 섬길 수 없다“며 ”무소속 후보로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하는 지역발전이 어려울 것이며 국비확보도 힘들 것 “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상습적으로 탈당해 국민의 힘 가치를 무시하고 지역분열을 조장하는 무소속 후보는 이번에 반드시 심판하고 결코 국민의 힘 복당도 없을 것 “이라며 엄격한 기준을 내세웠다.

25일에도 저동항 위판장과 상가방문 등을 통해 국민의 힘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어업인 단체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의 애로사항 역시 청취할 예정이다.

김병욱 의원은 “강력한 집권 여당으로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성환 울릉군수 후보, 박기호 도의원 후보, 국민의 힘 울릉군의원 후보들과 함께 울릉군의 발전하는 모습을 군민들께 확실히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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