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호, 지역맞춤 공약 발표
김만호<사진>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의원 ‘다’선거구(용흥·우창동) 후보가 19일 공약발표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여당 시의원으로서 지진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해 정부 및 국회를 방문해 협력을 이끌어냈으며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부합하는 도심재생사업에 필요한 예산확보 등 최선을 다했다”며 “이러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우창동과 용흥동을 ‘주거중심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우창동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우창동 다목적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우현사거리 등 지역 내 상습교통정체 문제 해결을 위한 우회도로 국도 20호선 조기완공을 추진하겠다”며 “용흥동에는 경북과학고 부지를 활용해 수학체험관 건립을 추진하고 주민주도형 도시정비사업을 반드시 실행시킬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