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매주 토요일 개장
‘영일만친구들 사랑장터’는 철길숲 한터마당(대잠 고가교 아래)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25개 농가가 참여해 친환경·GAP인증 농산물뿐만 아니라 수산물, 축산물, 프리마켓 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며,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사랑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다.
개막식 당일에는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300명에게 현미(1kg, 200개) 및 텀블러(100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풍물패 공연, 떡메치기, 볼불복 룰렛게임, 시식행사 등 각종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